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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그것 뿐이야?

 밝고 활동적인 성격이다. 잘 웃고 사람과 어울려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긍정적이고 씩씩함!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한 번 정한 것은 바꾸지 않는 면이 있으며 고집이 세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 머리보다 몸이 더 빠른 타입으로 가끔 주먹이 먼저 나갈 때가 있다...

 대담하고 겁이 없다. 좋아하는 건 도전! 일단 뛰어들고 본다. 뒷 일은 나중에 생각한다.

- 여전히 레너드를... 미워하나? 본인도 복잡한 듯. 레너드를 보는게 불편하긴 하다. 

 

- 전신은 저 모양이지만 생각보다 우울하진 않다. 예전과 같음. 

 

-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내심 라이더를 동경하고 있었다. 그래서 2년 전 처음 라이더로 변신했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간절함이 변신 능력으로 나타났다~ 고 생각중.

 

-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랐다. 정의로운 성격은 경찰인 아버지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고등학교 때 같은 교내 미식축구 팀의 치어리더와 매니저로 만나 지금까지 쭉 사귀어 온 남자친구이자 약혼자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그 죽음에 의문을 느껴 개인적으로 뒷조사를 하던 중 같은 팀 매니저인 레너드의 가족이 그 사고와 연관되어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러자 모든 궁금증이 풀리기 시작했다. 

타이밍 좋게 일어났던 약혼자의 사고도, 미적미적했던 경찰 조사도, 전부.

그러나 심증일 뿐 물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레너드나 주변에는 말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증거를 찾게 된다면 전부 밝힐 생각...이었다!

 

- 약혼자의 사망 이후 삶에 대한 의욕이 현저하게 줄었다. 레너드에 대한 증오와 올바르지 못한 일(이해관계에 의해 희생된 약혼자의 죽음)을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야한다는 자신의 정의가 지금의 크림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나 다름없다.

약혼 반지

히가시야마 레너드

자신의 약혼자를 죽게 만든 원인.

겉으로만 친하게 보일 뿐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약혼자를 점점 닮아가는 레너드를 뻔뻔하고 가증스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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