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 사악의 끝, 전부...
- 복수를 위해 하이텐션의 쾌락범을 연기했으나, 실제론 침착하면서도 순한 성격의 상식인. 오히려 집을 떠나게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그때의 습관이 몸에 밴 도련님이다.
- 사람을 믿지않으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진 않는다.
- 부패나 범죄를 싫어한다. 자신의 일이 되어도 그것만큼은 변함이 없다. 어떤 사연이 있더라도 범죄는 범죄야. 스스로에게 관대해지지 말자, 아키라.
-히네노야 사 사옥/임원사택 방화사건의 범인이 아닌 유일한 생존자, 당시 사장 히네노야 호마레의 외동아들. 화재 당시 본인의 방에서 자고있었으나, 애완견 래리의 희생으로 홀로 살아남았다. 건물은 전소, 히네노야 호마레를 포함한 모든 간부의 사망이 확인되고 이후 히네노야사는 붕괴한다. 아키라는 평소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 쉽게 신분을 숨길수 있었고,(오히려 아키라가 빠져나오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이 방화범으로 제보해버렸다.) 길거리를 전전하며며 히네노야사 방화사건에 대하여 조사하게되었다. 조사를 통해 여론의 히네노야사 방화사건을 묻지마범죄, 혹은 악인에 의한 범죄라는 결론과는 달리, 히네노야사와 경쟁하던6개의 대기업이 혼란을 틈타 벌인 계획범죄와 6대기업의 악행을 알게되고, 6대기업에게 향한 복수를 결심한다. 그렇게 히네노야사 방화사건으로부터 1년 후, 시마다 사 방화사건을 일으켰다.
-아키라는 방화를 일으키면 사건 조사과정에서 6대기업의 횡령, 청탁 등의 부패와 함께 히네노야 사 방화사건의 진실도 드러나, 완벽한 복수를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6대기업과 관련된 경찰간부가 본인의 죄가 드러나는것을 두려워해 수사를 제한하였고, 덕분에 아키라에게는 복수와 진상규명대신 7대그룹방화사건의 범인이라는 이름만이 남았다.
-능력을 얻고나서 마지막 범행까지 변신하지않은이유는 복수가 끝나기 전까지는 엔죠 모에의 캐릭터 이외에 본인에 대한것을 알리고 싶지않았기 때문. 복수가 끝나면 가면라이더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은 이미지를 회복해서 10년전의 방화사건의 진실을 폭로하겠다는 새로운 계획도 함께. 그리고 성공했다.
-히네노야 아키라는 가면라이더활동을 시작한 해 실종선고를 받았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있으나 법적으로 사망한 사람의 이름을 사용하면 누군가는 수상하게 여겨 조사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실명으로 서류를 작성하였다.
-방화피해의 영향으로 불을 무서워했었다. 고글을 쓰고다닌것도 그때문. 현재는 많이 극복했으나...
-비흡연자. 방화범 시절 불심검문에 대비하여 평범한 흡연자로 보이기 위해 담배를 소지하던것이 버릇이 되었다. 가끔 물고만 있는 정도.
-손과 팔에 화상을 입었다.
초대래리와 함께 찍은 사진
긴 밤 불꽃처럼 터져
재판 전까지 증거물 중 하나를 소멸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