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식한 대학교수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어렸을때부터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금지당하였고 몰래 구매한 만화책을 들키는 날에는 눈앞에서 찢겨져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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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반동으로 더욱 만화에 빠져들었고 친구의 도움으로 처음 코미케에 참가한 이후로 지금까지 쭉 부모님 몰래 그림을 그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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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적으로는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연기하고 있으며 만화잡지와의 계약을 계속 거부하는 이유도 부모님에게 알려지고 싶지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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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은 코미케나 애니메이션관련 이벤트에는 관심이 없어서 코미케에는 그냥 참가해도 괜찮을줄 알았으나 참가이후 다수의 팬에 의한 스토킹에 시달려 그 후로는 공적인 장소에 갈때는 꼭 탈을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