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긴다에 라이더 벨트를 건다! 그쪽은 뭘 걸 거야~? 변신!
도박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속칭 타짜.
현재 도박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선수이다.
주로 다루는 판은 화투와 마작을 이용한 도박이다.
손기술뿐만 아니라 교묘한 심리전까지 능해 한 번 판을 벌였다 하면 상대방을 파산으로 내모는 일은 다반사. 하
우스에 나타난 지는 채 일 년이 되지 않았지만, 전국의 도박장이란 도박장은 다 들쑤시고 다니는 듯.
그녀가 나타났다 하면 판을 접는 도박장도 종종 있다. 근래에는 중국과 일본의 도박장도 드나들며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음.
특히나 악명이 높은 이유는 그녀와 도박을 하다 회생 불가 수준이 되면 그녀의 보디가드들이 그 사람을 끌고 어디론가 가는데, 그렇게 끌려간 사람 중에서 다시 하우스로 돌아온 사람이 없기 때문.
그렇게 수소문할 수 없어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장기가 빼돌려졌다든지 새우잡이 배에 팔려갔다든지 하는 소문이 돌지만, 소재는 여전히 불명이다.
- 현재 라이더명인 오조는 하우스에서 그녀의 별명이었다. 고도리의 오조라는 뜻도 있으나 하룻밤 만에 5조를 벌어서 나갔다는 소문과 함께 붙은 별명이다.
- 예쁘고 귀여운 것,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것들을 좋아한다.
- 돈을 좋아한다! 버는 만큼 마구 써 댄다. 특별히 비싼 것들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예쁜 것이라면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음.
- 협박과 공갈에 자주 시달렸기 때문에 하우스에 다닐 때 보디가드를 대동하는 것은 물론 호신용품은 늘 지니고 다녔다. 자기방어 정도의 호신술도 가능하다.
- 벨트는 도박으로 딴 것이다. 처음에는 애들 장난감인 줄 알고 버리려 했지만, 다행히도 버리기 전에 진짜 라이더 벨트인 것을 알아차렸다.
- 라이더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기관 소속이 되며 불법 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 아직 서약을 어긴 적은 없다.
- 스킬 사용 악세사리는 오른쪽 귓바퀴의 피어싱.
거대한 트렁크(여벌옷과 세면도구), 손가방(화장품, 메니큐어, 향수), 사탕과 초콜릿, 후추 스프레이, 쿠보탄, 화투, 마작패, 양산
밑장 빼기 금지
총괄계와의 다이스 롤에서 이기면 건 코인의 2배를 돌려받게 된다.(패배시 건 코인은 소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