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을 차려서 약을 지어주는 약사라기보단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구호활동을 하는 약사로 유명했으나, 어느순간부턴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병원에서 약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큰 병을 앓고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손을 거친 약을 먹었을 것이다.

- 정리안된 긴 백발, 아래로 내려갈수록 회청색. 수상해보이는 외모 덕에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자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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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쟝 샤오빈이라는 약사, 하일러라는 라이더 자체는 인지도가 꽤 높은편이지만 얼굴이 알려진건 비교적 최근. 이 전까진 얼굴을 가린 채 구호활동을 했으나,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목소리가 작고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다. 친해지면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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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그것뿐이다. 일 외에는 굉장히 소극적이고 자존감이 모자란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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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 라이더로 활동한건 약 6년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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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이지만 주 활동지역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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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활동을 했던 곳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을 완치시켰기때문에 그곳에선 그야말로 히어로, 일종의 구원자로 불리고있다. 본인은 조금 민망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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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아주 세다던가 하진 않지만, 경력이 있는 편이라 기술이 좋다. 싸움도 나름 잘 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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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단공포증이 있다. 가위, 칼등을 잘 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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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세사리는 왼손 중지손가락의 보라색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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