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 사악의 끝, 지금 여기서 염상(炎上)! 변신!
현대 일본 최대 최악의 방화범
1 0년전, 일본의 대기업 히네노야 사의 사옥,임원 사택 방화사건을 시작으로 한 5년간의 일본7대기업 연쇄방화사건의 범인.
모든 범죄현장에서 목격 증언이 있고, 범죄 현장이 매스컴의 보도를 탈 정도로 화려하게, 대놓고 범죄를 저지름에도 마지막 범행 전까지 체포되지 않아 큰 화제가 되었다.
-5년전, 마지막 범행인 쿠로스미 사옥 방화사건 당시 현장에 악인이 난입하여 현장에 몰려있던 경찰과 매스컴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공격하자 라이더로 변신하여 그들을 구해냈다. 그 과정에서 데미지를 입어 현장에서 도주하지 못한 채 체포되었으나, 수갑이 채워지는 동시에 다시는 방화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 라이더 연합기관에 소속하겠다고 발언 후 병원으로 이송, 3일후 정식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기관 소속이 되었다.
-인터뷰에서 변신 능력을 얻은것은 사실 6번째 범행 후로, 은신처에 돌아가니 당시 친하게 지내던 길고양이 래리3호가 악인에게 위협받았을 때라고 밝혔다. 다만 그 후 마지막 범행까지 변신한 적은 없었다고.
-초기에는 체포되지 않기 위해 기관소속을 자처했을 뿐, 곧 다시 범행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으나, 지금은 5년 동안의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범행 당시엔 고글로 얼굴을 가렸으며, 엔죠 모에(炎上 燃)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목격담에서 상당한 하이텐션에 거만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고 밝혀졌으며, 외모도 성격도 당시의 목격담과 크게 바뀌지 않았다. 다만 라이더가 된 후론 성격이 조금 죽은듯.
-체구가 작은만큼 근력 등의 전투능력보단 민첩성, 유연함이 도드라진다.
-동물을 좋아한다. 특히 강아지. 친한 동물들에게 래리n호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수많은 래리들은 목격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
-악세사리는 끈팔찌.
담배, 라이터, 성냥, 본인의 기사를 모아둔 스크랩북, 여벌옷, 세면도구, 노트와 필기구, 헤어 스프레이, 핸드폰, 이어폰, 집열쇠
긴 밤 불꽃처럼 터져
재판 전까지 증거물 중 하나를 소멸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