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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심정에 불을 질러, 속아도 꿈결이지~ 놀아볼까 자기? 변신!

 하루 만나면 영원히 잊을 수 없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호스트. 사람을 상대하고 말상대가 되어주는 직업.

 누구나, 언제든 시간이 맞으면 만날 수 있으며 각계각층 누구나 그를 만나고 나면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고 말해진다. 

 구체적인 업적이 드러나지 않아 라스베가스의 번화가에 재미삼아 지나가는 소문이라 여겨졌으나, 헐리웃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파티에서 울며 그를 찾은 일이 가십으로 퍼지는 바람에 유명해졌다.

- 기재된 이름은 호스트로서 사용하는 가명으로, 본명은 철저히 숨긴다. 사람이 많은 자리는 최대한 피하고 카메라 등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

- 입만 열면 푼수에 어린애가 따로 없다. 매사 여유롭고 경망스러운 말투, 과장된 행동거지. 누구에게나 기본적으로 반말. 기본 호칭은 OO(이름)~자기. 감정 표현이 풍부하지만 대부분 매우 과장되어있어 진심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 라이더가 된 지 8개월 정도 되었다. 유명한 부호인 후원자로부터 변신의 힘을 얻고, 공인받았다. 부호에 관련하여 그렇고 그런 스캔들이 있었지만 금세 가라앉았다.

- 심야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며 그마저도 눈에 띄지 않게 하기 때문에 라이더로서는 알려진 바가 얼마 없다. 알려진 것도 소문의 그 호스트가 가면라이더의 힘을 얻었다더라, 하는 수준. 오락거리 이상의 인지도는 없다.

- 스킨십이 잦고 서스럼없다. 싫어하면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습관적이라 곧잘 실수하고, 지적받으면 매번 사과하면서도 잘 고치지 못한다.

- 상식도 지식도 부족하다. 학문 예술 생활 불문하고 모든 일에 서툴다. 배우는 것이 느리고 할 줄 아는 일에도 실수가 많다.

- 스킬 사용 악세서리는 왼팔의 팔찌. 새카맣지만 빛을 받으면 여러가지 색으로 반짝거린다. 꽉 끼지는 않지만 부수지 않는 이상 손에서 뺄 수도 없는 크기. 

흰색 버버리코트, 만년필, 담배, 라이터, 사탕 여러개, 고양이 간식,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

큐피드의 화살

사용 시 조사에 유리한 장소로 유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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